내연의 처 살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5 06:45:00 수정 2002-05-15 06:45:00 조회수 0

광주 광산 경찰서는

내연의 처가 술을 많이 마시고 다닌다며

둔기로 때려 숨지게한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47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3일 밤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내연의 처 36살 정모여인에게 술을 마시지

말것을 요구했지만 정씨가 대들자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쯤 여수시 소라면 56살

박모여인의 집에서 34살 김모씨가 아버지와의

불륜을 의심해 박여인의 몸에 신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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