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동조합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주식 상장 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경남은행 노조와 함께
소액주주 402명의 위임을 받아
'우리금융 주권 상장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방법원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경남, 양 은행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우리금융이 자회사 각각의 발행주식을
전부 소유하기전에는 주권을
제 3채무자에게 상장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광주은행 노조는
과거 완전감자 당시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권리를 행사해 액면가 5,000원인 광주은행
주식 1주를 125,000원씩에 매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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