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실업률 하락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6 10:29:00 수정 2002-05-16 10:29: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광주의 실업률은

3.2 퍼센트로 전달보다 0.6 퍼센트 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전남의 실업률도

0.3 퍼센트 포인트가 하락한

1.9 퍼센트를 기록해,

실업률이 1 퍼센트대로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실업율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이고,

특히 전남은 충남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업률의 하락세는

제조와 건설, 서비업 등 거의 업종에서 취업자가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난 달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림어업 업종의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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