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광주의 실업률은
3.2 퍼센트로 전달보다 0.6 퍼센트 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전남의 실업률도
0.3 퍼센트 포인트가 하락한
1.9 퍼센트를 기록해,
실업률이 1 퍼센트대로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실업율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이고,
특히 전남은 충남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업률의 하락세는
제조와 건설, 서비업 등 거의 업종에서 취업자가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난 달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림어업 업종의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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