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훼손 사례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2 10:23:00 수정 2002-05-22 10:23:00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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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거와 월드컵 등을 틈 타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늘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띠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다 적발된 경우는 모두 28건으로

훼손된 면적은 2.5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훼손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불법 묘지와 진입로 조성이 7건으로 가장 많고

농지 조성이 5건,

창고등 관리시설이 3건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선거와 월드컵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 타

산림 훼손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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