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료사용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4 16:05:00 수정 2002-05-24 16:05: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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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에 대한 농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비료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농가에 공급된 친환경 비료는

모두 18만 6천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6만 7천톤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종류별로는

규산질 비료가 7만 천톤으로 7천톤,

유기질 퇴비가 7만 8천톤으로 9천톤 늘었고,

석회질 비료도 2천톤 이상 증가했습니다.



농협측은 토양을 살려야한다는 인식이

농민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화학 비료 사용이 줄고 퇴비등

친환경 비료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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