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월드컵 특수를 기회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6-03 13:58:00 수정 2002-06-03 13:58:00 조회수 5

◀ANC▶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역에서도

월드컵 특수를 기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마침내 막이 올랐습니다.



전남동부지역의 월드컵 관련행사는

마련돼있지 않지만 이번 특수를

지역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서 최근 발간한 영문책자입니다.



이 책자에는 세계 10위권인 광양항의 물동량과

관세자유지역 지정 현황등이 기록돼있습니다.



광양시는 월드컵 기간동안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장기체류하는

주요 도시 특급호텔에 영문책자를 비치해

광양항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NT▶

기업체도 예외는 아닙니다.



(stand-up)

한일 월드컵 공식지원사인 포스코는

출퇴근 대형버스에 한국 대표선수들의

대형벽화를 그려넣어 월드컵 붐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또,월드컵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등 해외 철강사와 원료공급사

관계자를 대대적으로 초청해

국내 철강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INT▶

월드컵 행사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의

차원을 넘어 사회와 문화,경제전반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