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인상 효과 전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6-05 17:35:00 수정 2002-06-05 17:35:00 조회수 4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된

일회용 비닐봉투값 인상이, 효과를 전혀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방침에 따라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은,

이달들어 일회용 봉투값을 20원에서 50원으로 인상했는데도 불구하고,

식품매장의 일회용봉투 판매량은

하루 3천여장으로 인상이전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회수율 또한 종전의 10%대에 불과해

장바구니 사용을 위한 쓰레기 봉투값인상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선행되야

장바구니 들기 운동이 효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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