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호조속에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은
인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10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달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는
기준치 100을 넘어서 105.6으로 나타나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업체들의 경기호조가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생산과 내수*수출판매, 경상이익 등이 기준치를 넘어선 반면 인력에 대한 전망은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76.5에 불과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은
인력난이 가장 높았고,
과당경쟁과 인건비 상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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