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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순환도로와 연계되고
기존 도심권과 가까운 곳이
새로운 주거 용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금까지 광주 시민들의 주거 선호도는
전남도청을 축으로 하는
제 1순환도로 안쪽 이었습니다.
1순환도로 안과 밖의
아파트 가격이 30%이상 차이 날 정도로
선호가 뚜렷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풍암지구와 금호지구.상무지구등
1순환도로 밖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 2순환도로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데다
복잡한 도심 보다
주거 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 봉선 2지구에
1140세대를 분양하는 모 건설업체의
모델하우스 공개 현장도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INT▶
2004년말 완공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용산 인터체인지를 통해
곧장 제 2순환도로로 연결되는데다
도청등 기존 구 도심권에 가까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광주시의 주거 기능이
기존의 전남도청 중심의 1핵 구조에서
상무 신도심과 병행하는
2핵 구조로 도시가 바뀌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상업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신창지구 역시
제 2순환 도로 3,4구간이 연결되는 곳이란 점에서 주목되는등 2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도심 기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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