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여수 동백원 앞 도로에서
43살 황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톤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이 길옆 논에서 일하고
있던 40살 김모씨를 덮치면서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트럭
운전자 49살 박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도로변에 주차된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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