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트럭 덮쳐 2명사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8 13:46:00 수정 2002-05-18 13:46: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여수 동백원 앞 도로에서

43살 황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톤 화물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이 길옆 논에서 일하고

있던 40살 김모씨를 덮치면서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트럭

운전자 49살 박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도로변에 주차된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