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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동거녀가 한눈을 판다며
상대 남자에게
화염병을 던져 3도 화상을 입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재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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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8살 이모씨가
39살 김 모씨에게 갑자기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김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도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자신과 동거를 하다 헤어진
황 모여인이 김씨와 동거를 시작한 것에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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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2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오던
21살 박모양이 1층 화단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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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속칭 살빼는 약을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판매해온 혐의로 34살
정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팬플르라민을 구입해
목포지역 유흥업소 여종업원 30여명에게
3천7백만원 어치를 판매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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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례금 2백만원을 받기로 하고
무등산파 조직원 4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순천 시민파 행동대원 16살 조모군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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