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광신대교에서 20살 임 모씨가 몰던
산타모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 받고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신원미상의 20대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임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호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에 서툴던 임씨가 운전부주의로 핸들을 놓치면서 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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