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황사비를 동반한 강풍 등으로
착과율이 저조한 나주와 영암 등 도내 배 주산지 농민들을 상대로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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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황사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 농가의
배밭에서 착과율이 적정 착과율의 3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내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정밀조사에 들어가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영농자금과 학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범위에 저온과 황사비 등에 의한 착과율 저조
피해도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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