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 후보측 금품제공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 방침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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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등록일이
오늘로 다가옴에 따라
이정일씨가 공식 후보로 등록하게 된다면
적극적인 수사는 힘들지 않겠냐며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방 선거 이후로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검찰청이
법정선거 운동기간이라도
선거 사범에 대한 수사는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지침을 내리자 후보 등록 이후에도
적극 수사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는등
수사 방침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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