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중마권 주차난 숨통-R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5-28 23:21:00 수정 2002-05-28 23:21:00 조회수 4

◀ANC▶

신도심 중심부에 있던

광양시 중마동 임시 고속버스터미널이

시청주변 잔여택지로 이전합니다.



그동안 상가 주민들의 민원사항이었던

중마권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시 중마동 임시 고속버스터미널,



터미널 공터마다

주차금지란 푯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이 가득합니다.



밤이되면 불법주차은 더욱 극성을 부려

고속버스가 아예 터미널로

들어오지 못하는 게 부지기수입니다.

◀INT▶

중마동 3차단지가 택지개발되면서

병원과 대형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마땅한 주차장 공간이 없다 보니

밤낮없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광양시는 이같은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고속버스터미널을 시청 사거리 주변

중마택지 잔여지구로 오는 7월까지 이전합니다.



(STAND-UP)

임시 고속버스터미널이 당초 터미널 부지로

이전하면 이곳 고속버스 터미널은

주민들의 무료 주차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번에 이전될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향후 민간업자 선정을 거쳐

현대식 종합터미널로 다시 조성될 예정입니다.

◀INT▶

뒤늦게나마 본격화된

중마동 고속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이 마무리되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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