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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물론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들도 손님맞이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조현성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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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의 한 특급호텔입니다.
개막일인 오늘부터
중국의 두 번째 경기날인 오는 4일까지, 닷새간 90여 개의 객실이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탭니다.
호텔 로비에는 며칠 전부터
외국어 자원봉사자들이 근무를 시작했고,
식당들도 새로운 메뉴를 내거는 등
이제는 손님들이 방문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월드컵 대회 기간
광주를 찾게될 방문객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 만 3천명을 포함해
대략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있습니다
중국 방문객만 수 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당초 기대에는 크게 못미치만
그래도 손님맞이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메단시 부시장 일행이
내일 광주를 방문하기로 예정돼있는 등
내일부터는 나라 안팎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미리 광주에 도착해서 월드컵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들은 시민들의 환대에 일단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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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컵의 개막과 함께
이제 광주의 일거수 일투족도
세계인의 주목 속에 있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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