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일부 국번 2시간 동안 통화불통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31 16:26:00 수정 2002-05-31 16:26:00 조회수 0

월드컵 개막일인 오늘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일부가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부터

광주,전남지역 011 가입자 가운데

일부 국번의 통화가 2시간 여 동안

불통됐습니다.



에스케이 텔레콤 서부지사는

월드컵 개막전의 영향으로

통화량이 폭주하면서 일부 교환기가 일시 고장을 일으켰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TTL 가입자를 중심으로 모두 8만 여 가입자가

통화 불편을 겪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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