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 아침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그 동안
2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임금인상과 고용승계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 해
오늘 아침 6시 30분을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4천여명의 조합원들은 집회를 갖은 뒤
오전 10시부터 노사간 임금 재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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