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야간운항 규제 완화해야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03 19:05:00 수정 2002-06-03 19:05:00 조회수 1

◀VCR▶

여객선 야간운항 규제가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생활수준 향상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내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객선 운항은

일출전 30분부터 일몰후 30분까지가 원칙이어서

사실상 야간 항해가 금지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도서 주민과 여객선사들은 특히

선박에 첨단장비가 설치돼 위험이 줄었는데도

야간 운항이 규제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규정을 완화시켜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