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코스타리카간의 경기를 앞두고
양국 응원단은 3시간전부터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중국응원단 치우미들은 오늘 낮 12시무렵 경기장 정문에 도착, 광주시 서포터스와
함께 큰 소리로 `중국 필승'을 외치며 자국팀의 승리를 기원했으며 무려 수천명의 응원단이 광주를 찾아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중국팀의 첫승을 기원했습니다 .
특히 중국팬들은 스탠드에서도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쳐 중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반면 빨간 티셔츠 차림으로 통일한 코스타리카 응원단 수백명도 조선대 서포터스와 함께
대형깃발을 흔들며 코스타리카 승리를
연호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