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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보험 확대 적용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리재배 농민들은 올해
붉은 곰팡이병이 번져 수확량이 거의 없다며
사료용 매입과 재해보험 적용등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나주와 영암 배 재배 농가들도
지난 4월 배 착과율이 30%를 밑도는데도
재해보험 대상이 안돼 피해를 떠안고 있다며
보험의 확대 적용과
신속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순천 지역에도 우박이 떨어져
매실과 수박등 219 헥타르에 큰 피해가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등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한
농민들의 보상 요구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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