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보험 확대 적용 요구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07 13:19:00 수정 2002-06-07 13:19:00 조회수 0

◀VCR▶

재해보험 확대 적용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리재배 농민들은 올해

붉은 곰팡이병이 번져 수확량이 거의 없다며

사료용 매입과 재해보험 적용등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나주와 영암 배 재배 농가들도

지난 4월 배 착과율이 30%를 밑도는데도

재해보험 대상이 안돼 피해를 떠안고 있다며

보험의 확대 적용과

신속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순천 지역에도 우박이 떨어져

매실과 수박등 219 헥타르에 큰 피해가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등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한

농민들의 보상 요구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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