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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콜 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의 여수신 금리 인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기를 맞고있는만큼
저금리 시대 금융상품의 구성비율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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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콜 금리 인상은
당장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2월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총 여신액은 29조원,
금융기관들이 콜 금리 인상폭만큼만
대출 금리를 올려도 지역 중소기업이나
가계는 연간 7백 억원의 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합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콜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금리가 내려가기보다는
올라갈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폭이 0.25 퍼센트로
그리 크지 않아 여전히 저금리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금리상승기가 예상될 경우에는
예금과 대출, 주식등 금융상품의
구성비에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특히 대출은 가급적 피하고
목돈 굴리기는 3개월 이내에서 짧게 굴려야한다는 설명입니다.
그래야 만기때마다 오른
금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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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의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반영돼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예금금리의 경우 은행들의 마진이 크지않아
거의 오르지않거나 오르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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