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13층서 떨어진 5세 어린이 목숨 건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08 18:08:00 수정 2002-05-08 18:08:00 조회수 0

정신 이상자가 4살난 어린아이를 아파트

13층에서 던졌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

19살 박모군이 4살 조모군을

40미터 아래 화단으로 던졌습니다.



조군은 다행히 자전거 보관대 차양막에

떨어져 가벼운 부상만 입었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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