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가계 대출 증가세 이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14 16:54:00 수정 2002-05-14 16:54:00 조회수 0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기업과 가계 대출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중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대출액은

6조 9천 5백억원으로

전달보다 2천 2백억원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제조업종의 대출이

8백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을 비롯해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계대출 역시

금융기관들의 대출증대 노력으로

2천 억원 이상 늘어나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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