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아파트서 20대 여성 추락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6 11:45:00 수정 2002-05-16 11:45:00 조회수 0

어젯 밤 11시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

모 아파트 앞 화단에서

담양군 담양읍

27살 정모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고

결혼과 집안문제로 고민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남자 친구 신모씨의 집을 찾아왔다가

11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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