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2단계 국고지원 추진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16 09:36:00 수정 2002-05-16 09:36:00 조회수 0

정부가 첨단 2단계 면적 축소와

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해

표류하고 있는 첨단 2단계 개발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어제 광주시에

첨단 2단계 개발비 2천8백억원 가운데

기반 조성비 천백억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본 공사비의 30%을 융자해 주는 조건으로

사업 시행을 맡아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가산단 개발은 정부의 업무인데다

열악한 재정때문에 사업을 맡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건교부는 다음주 초

시행 주체와 개발 면적 축소 문제에 대해

실무 협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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