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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한일 월드컵 광주 경기의
막이 올랐습다.
4년에 걸쳐 준비된 광주 월드컵은
성공적으로 신고식을 치렀고
화려한 개막행사는 예향 광주의 면모를 전세계에 과시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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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를 상징하는
그라운드 한복판으로
세계인들이 모여듭니다.
--이팩트--
축구라는 공통어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가 하나로 만나는 감동은
고싸움과 함께 절정에 이릅니다.
--이팩트---
광주의 빛 세계의 평화를 주제로
20분동안 펼쳐진 개막 문화행사는
환호와 감격으로 경기장을 가득채웠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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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예향 광주에서 펼쳐진
문화월드컵의 화려한 개막은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로
지구촌에 메아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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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스페인과 슬로베니아의
비조 예선 첫경기는 수준 높은 기량으로
광주 경기 개막을 장식했습니다.
스페인의 월드스타 라울은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성공적인 개막과 함께
축제 대열에 합류한 광주에서는
중국과 코스타리카의 조예선 경기와
8강전 한 경기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예향의 진면모를 선보일 문화행사들도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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