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업계 희비

입력 2002-06-07 15:59:00 수정 2002-06-07 15:59:00 조회수 0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중 백화점과

월드컵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은

붉은 악마 응원복등을 사려는 시민들로

붐비면서 연일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또 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면서

중국 음식점과 24시간 편의점의 매출이 증가해

희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과 극장가는

고객의 발길이 뚝 떨어져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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