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직장체험 프로그램 '호응'-R

김주희 기자 입력 2002-06-07 11:28:00 수정 2002-06-07 11:28:00 조회수 0

◀ANC▶

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도입과 관련한

지역 내 반응이 좋습니다.



전남동부지역 내에 희망 업체만도 159개소며

참여 학생들은 400여명이 넘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지역내 한 종합 병원입니다.



이 곳에서 병원 업무를 돕고 있는 학생들.



그러나 이들은 아르바이트 학생이 아닙니다.



바로 여수지방 노동사무소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만도 모두 421명이나 됩니다.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선택과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고교 혹은 대학의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INT▶

◀INT▶

기업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민간 대기업들도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지역 내에서

총 159개소의 업체가 753명의 인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INT▶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기업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 속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공존한다는

여수산단 업체들의 참여도 만큼은

여전히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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