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가
촉박한 시일에 쫓긴 나머지
부실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손실 보상금 감정 평가를 통한
협의에 들어가
월드컵 개막일인 오는 31일까지
월드컵 경기장 주변 노후 건물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정비 대상물을 확정하는데 그쳐
앞으로 감정 평가와 계약 체결에 이어
실제 정비 대상물 철거까지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야
계획대로 정비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는 차질을 빚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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