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진 월드컵 준비

입력 2002-05-09 17:27:00 수정 2002-05-09 17:27:00 조회수 0

월드컵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가

촉박한 시일에 쫓긴 나머지

부실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손실 보상금 감정 평가를 통한

협의에 들어가

월드컵 개막일인 오는 31일까지

월드컵 경기장 주변 노후 건물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정비 대상물을 확정하는데 그쳐

앞으로 감정 평가와 계약 체결에 이어

실제 정비 대상물 철거까지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야

계획대로 정비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는 차질을 빚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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