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계약 낮은 구 집중점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15 09:50:00 수정 2002-05-15 09:50:00 조회수 0

엘피 가스 안전공급 계약제가

전면 시행된지 2주가 지났지만

안전공급 계약률은 아직도 저조합니다.



이달부터 가스 안전공급을 체결해야만 엘피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지만

광주지역 가정집의 가스 안전 공급 계약율은

아직 55%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동구와 광산구는

계약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는

30%대에 머물어 제도시행이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구와 광산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위반 업소를 단속하고 주민들을 계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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