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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중공업이 위탁경영에서 벗어나
현대중공업 그룹사로 새 출발했습니다.
삼호중공업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위탁사인 현대 중공업이
어제 주식을 100% 인수함에 따라
주주가 채권단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중공업이
현대중공업 그룹사로 편입됨에 따라
선박 수주와 설계, 기술이전 등
주요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호중공업은 6천명의 종업원과
연간 30척의 대형선박 건조 능력을 갖춰
매출 규모 1조 2천억원대의
세계 5위 조선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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