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구제역 의심축 발견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16 16:13:00 수정 2002-05-16 16:13:00 조회수 0

◀VCR▶

광주에서도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돼

행정당국이 긴급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요기동 상정마을에서

한우를 키우는 40살 이모씨가 오늘 오후

소 한마리가 수포와 설사증세가 나타나고있다며

광산구청에 신고해 왔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구제역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이 마을에 대한 외부인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마을 접경 도로와

진,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구제역 여부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위해

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해 시료를 채취한 뒤 국립 수의과학 연구원에 보냈습니다.



이 소들의 구제역 진위 여부는

빠르면 내일 오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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