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공사 사장 선임을 앞두고
응모자와 후보 추천 위원장이 잇따라 사퇴해
사장 추천을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도시공사 사장 추천위원장인
전남대 송인성 교수는
지금의 추천 방식으로는 전문성을 갖춘
사장 후보를 추천하기 어렵다며
오늘 위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지난달 후보 공모에 응모했던 4명 가운데 주옥균 전 시청 국장이 사퇴한 데 이어
정태성 현 도시공사 사장도 오늘
응모를 철회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내일 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 추천 방식과 일정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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