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들 왜 이러나?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5-22 11:15:00 수정 2002-05-22 11:15:00 조회수 4

민주당이 경선을 통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를 선출했으나

금품 제공과 명예훼손 혐의등으로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지역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VCR▶

이정일 후보 금품 제공 사건이

오늘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가운데

이정일 후보의 진술과

이승채씨의 진술이 엇갈린 부분이 많아

검찰이 두 사람을 소환해

대질 신문을 벌이는것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이정일 후보는

경찰에 이어 검찰에 재차 출두하게 돼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교체를 위한

지구당 위원장들의 움직임이

더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박태영 후보 역시 광주 기독교 방송이 제기한

명예훼손혐의와 관련해

선거 운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지역민들의 민주당 후보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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