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획 - 경기와 문화 월드컵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24 18:06:00 수정 2002-05-24 18:06:00 조회수 0

◀ANC▶

2002한일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조예선 두경기와 8강전 한 경기가 열립니다.



또 대회기간동안 문화예술도시의

면모를 과시할 다양한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박수인 기자



◀END▶



월드컵 개막까지 앞으로 일주일



광주에서는 유럽의 강호 스페인과

슬로베니아가 격돌하는 다음달 2일부터

사실상의 대회 일정에 돌입합니다.



4일 열리는 중국과 코스타리카 경기는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13억 중국인의

관심을 끌어 모을 전망입니다.



22일에는 본선 4강을 다투는

축구 열강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집니다.



◀INT▶윤광호 단장



광주의 월드컵은 경기 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또 다른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광주 개막 경기가 열리는 2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고싸움 놀이를 앞세운

성대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상무지구에 마련되는 월드 플라자에서는

개막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특산물 장터가 22일동안 계속되고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가 생중계됩니다.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도

대회 기간동안 거리 문화축제가 이어지고

3일 저녁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중 인기연예인들의 드림 콘서트가 열립니다.



◀INT▶송상락 과장



이밖에 비엔날레 전시관과

경기장 주변에서도 대회기간동안

참가국과 남도의 민속 공연이 펼쳐져

문화 월드컵의 흥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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