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손익계산 분주

입력 2002-05-30 16:55:00 수정 2002-05-30 16:55:00 조회수 0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여야 정당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득표 손익계산에 분주합니다



민주당은 잇따른 후보교체로

광주 전남의 민심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월드컵 열기로 조직표가 더욱 이완되는

상황을 맞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후보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등

여러가지 난관속에서도

반민주 정서와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선거전이 유리하게 전개될것으로 보고

실제 득표로 연결시키는 전략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지역 기반이 튼튼한 민주당 후보에

맞서는데 있어서 월드컵이 미칠 영향을

집중 분석하고 전략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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