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금품과 차량을 빼앗아 온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부녀자를 납치해 금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부천시 중동 28살 김 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28일
광주시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타고 있던 39살 김 모여인을 납치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김여인을 인질로 잡아둔 상태에서 5천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60여차례에 걸친
6억원가량의 금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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