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올해도 신인투수에 약한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VCR▶
해태시절부터 유난히 신인투수에 약점을 보여왔던 기아는 지난주 인천 sk전에서
채병룡과 윤길현.제춘모등
이름도 생소한 신인투수들에게 3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지난달 sk의 윤길현에게 프로데뷔 첫승을 헌납하고 한화의 연습생출신 김병준투수에게도
승리를 안긴 기아의 신인투수징크스는
올시즌 기아의 선두권유지에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한편 기아는 오늘 오후 6시30분
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 한화와
5차전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