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원)아파트 단지 강절도 극성(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23 17:45:00 수정 2002-05-23 17:45:00 조회수 0

◀ANC▶

선거와 월드컵등

대규모 행사에 경찰력이 집중되면서

민생 치안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똑같은 아파트에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기도 해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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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지난 18일 이 아파트에 사는

문모씨집에 도둑이 들어 3백여만원과

미화 7천달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범은 창문에 설치돼 있는

방범망을 기계로 젓힌뒤 집안으로 들어와

금품을 훔쳐 유유히 달아났습니다.



◀SYN▶



최근 이 아파트에서는

같은 층에서만 두집이 동시에 털리는등

절도 사건이 잇따라

주민들은 치안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YN▶



지난 2일 새벽

광주시 금호지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20대 초반의 청년이

45살 이모 여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이 아파트에 사는 박모씨 집에 도둑이 들어

3백만원 어치의 금품이 털린뒤라

주민들은 밤이 되면 불안하기만 합니다.



◀SYN▶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과 지방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경찰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정작 중요한

민생 치안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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