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선거와 월드컵등
대규모 행사에 경찰력이 집중되면서
민생 치안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똑같은 아파트에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기도 해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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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지난 18일 이 아파트에 사는
문모씨집에 도둑이 들어 3백여만원과
미화 7천달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범은 창문에 설치돼 있는
방범망을 기계로 젓힌뒤 집안으로 들어와
금품을 훔쳐 유유히 달아났습니다.
◀SYN▶
최근 이 아파트에서는
같은 층에서만 두집이 동시에 털리는등
절도 사건이 잇따라
주민들은 치안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YN▶
지난 2일 새벽
광주시 금호지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20대 초반의 청년이
45살 이모 여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이 아파트에 사는 박모씨 집에 도둑이 들어
3백만원 어치의 금품이 털린뒤라
주민들은 밤이 되면 불안하기만 합니다.
◀SYN▶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과 지방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경찰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정작 중요한
민생 치안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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