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전라남도지사선거가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박태영후보와

한나라당 황수연,무소속 송재구,송하성 후보의

4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태영후보는 98년 초대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입각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해박한

실물경제 지식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수연 후보는 신한국당

강진.완도지구당 위원장직을 맡는 등 내부에서는 알려진 신진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남 부지사를 엮임한 무소속의

송재구 후보는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졌으며

역시 무소속의 송하성 후보는 공정거래위 심판관리관 등 경제통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