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오락실 불법영업 기승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5-28 15:51:00 수정 2002-05-28 15:51: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 오락실의 불법영업이

뿌리뽑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한달동안

광주*전남지역 오락실에 대한 특별단속 결과

환전행위한 오락실 8곳을 비롯해

무등록 영업 13 곳,

오락기 불법 개조나 변조 19곳 등

불법 영업을 한 오락실 75 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환전행위를 한

여수시내 모 게임장 업주 47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4 곳은 업주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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