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수시모집 비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09 18:58:00 수정 2002-05-09 18:58: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내년도 수시모집 규모를 크게 늘렸지만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수시모집 지원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내년도 수능이 지난해보다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험생들이 수시보다는

정시 모집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신입생 모집난을 덜기위해

내년도 수시모집을 늘인 지역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입학전형에서

전남대를 제외한 조선대와 호남대,동신대 등은 수시모집 비율을 10 퍼센트 안팎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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