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도의원 여성비례대표 선정 반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21 19:07:00 수정 2002-05-21 19:07:00 조회수 0

민주당의 도의원 여성 비례대표 선정 방침에 대해 전교조측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민주당 전남도지부가

내년도 도의원 여성비례대표로

목포 성신학원 박 모 이사장을 선정하려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여론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전교조측은

박씨가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학내 분규 사학의 이사장인데도

민주당측이 직능대표 선임이라는 빌미로

도의원 비례 대표에 선정할 경우

오는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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