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시.도민 후보라며 각기 다른

후보명단을 경쟁적으로 발표해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ＶＣＲ▶

지역민들에 따르면 이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발표한 시.도민 후보명단이

단체마다 달라 후보 선정의 기준과 지지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기초의원 후보의 경우 지치연대와 시.도민대책위 모두 동일인을 후보로 추천했으나 나주시장이나 남구 기초의원

후보는 두 단체의 후보가 각기 달랐습니다



또한,유권자연합은 오늘 담양군수 후보로

민주당 경선에서 당선된 후보와 낙선된 후보 2명을 모두 지지후보로 발표해 유권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명단을 발표한 해당단체 관계자들이

다른 단체의 공동의장이나 고문,집행위원 등을

겸임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별 단체의 성격 등

정체성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