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부탄가스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광주시 월산동 17살 최 모양에 대해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양은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모 여관방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동맥을 잘라
자살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양은 지난 18일부터
4일동안 부탄가스 4통을 마시고 유서를 쓴 뒤
목숨을 끊으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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