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여름 용품 불티(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23 01:31:00 수정 2002-06-23 01:31:00 조회수 0

◀ANC▶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여름 용품 시장이

벌써부터 성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손에는

더위를 못참겠다는 듯

저마다 빙과류가 들려 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이어지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INT▶



양말을 신지 않는 이른바 맨발족들을 겨냥한

다양한 샌들도 인깁니다.

◀INT▶



특히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0%이상 판매가 신장됐습니다.



노출이 많아지면서 민소매 셔츠나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고

발찌와 목걸이등 악세사리는

여성들의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INT▶



(스탠드 업)

무더운 날씨 탓에 샤워하는 횟수도 늘어나

이 같은 목욕 용품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30%나 증가했습니다.



벌써부터 수용복과 선글라스등 바캉스 용품을

구입하는 성급한 고객들도 늘어

요즘 백화점 매출 가운데

70% 이상을 여름 상품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백화점(예년보다 일찍부터 팔리고 있다...)



매출 규모도 지난 해에 비해 15%이상

늘어나 일찍부터 다가온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