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호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불법 포획행위를 한 환경사범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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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은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규제가 소홀한 틈을 타
상수원 오염행위가 급증할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23명을 입건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49살 박 모씨는 개 천2백마리를 사육하면서 발생한 감염성 폐기물을
하천에 무단방류한 혐의이며,
42살 오 모씨는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쏘가리와 꺽지등을 포획하는등
민물고기 270킬로그램을 잡아
식당등에 유통시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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