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신산업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08 09:41:00 수정 2002-07-08 09:41:00 조회수 0

◀ANC▶

민선 3기 광주시는

산업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시정의 첫번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무공해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주시를 생산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전략 산업인 광산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양적인 육성 단계를 넘어

선도 기업과 선진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질적 성장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산업과 첨단 부품 소재 산업은

광산업과 함께 광주시가 꿈꾸는 미래의

핵심 산업입니다.



특히 부품 소재 개발 산업은

기존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첨단화시키는 데 토대가 되는

전략적 기반입니다.



광주시는 또 태양 에너지 개발과

바이오 의약물질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국책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광주시는 이들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필요한 국고 천9백억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지만

얼마 만큼 확보될 지는 미지숩니다.



정부의 지원에 맞춰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일도 과젭니다.



또 디자인 산업과 태양 에너지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범 도시로 지정받아야 하지만

예상보다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산업도시 진입을 위한 청사진이

4년 뒤 어떤 성과물로 나타날 지

민선 3기 광주시의 행정력을

지켜볼 일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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