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목포3원)전자파 규제 일원화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02-07-08 11:58:00 수정 2002-07-08 11:58:00 조회수 0

◀ANC▶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고의 대부분은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유해 전자파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전자파 규제의 일원화와 국제화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몇년동안 자주 발생했던 자동차 급발진 사고,,



사고 원인은 대부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전자장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간섭이 하나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TV와 냉장고등 전기 전자장비에서는 인체에 영향은 크지 않지만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전자파를 발생하는 여러가지 장비가 한꺼번에 가동될 경우 기계장비등이 잘못 작동돼 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INT▶

(전자파 간섭현상 때문에...)



특히 산업현장이나 항공기, 고속전철, 선박등에서 전자파 간섭에 의한 오작동이 발생할경우 곧바로 대형 참사로 이어집니다.



생활은 물론 산업에 연관된 전자파 기술에 대한 문제를 논의 하기위해 최근 목포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는 3가지로 나뉘어진 전자파 규제와 인증제도의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개별법으로 규제하기에는 너무 약하기 때문에..)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선진국들이 무역장벽으로도 악용하는 전자파 간섭 문제,,



이로인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막기위한 지속적인 연구 투자와 규제 일원화가 시급합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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